
청년도약저축 글을 쓰다 보면 꼭 나오는 질문이 있어요. “그래서 월 30만 넣으면 5년 뒤 얼마인가요?”
저도 궁금해서, 실제로 제가 5년 플랜 세우는 느낌으로 숫자를 뽑아봤습니다. (결론부터 말하면, 생각보다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.)
- 기간: 5년(60개월)
- 납입: 매달 같은 금액 납입(자동이체 느낌)
- 금리 가정: 연 4% (현실적인 평균치로 가정)
- 정부기여금 가정: “월 70만 납입 기준 최대 기여금”을 기준으로, 30만/50만 납입은 비율대로 줄어든다고 보고 계산
※ 실제 금리/우대조건/소득구간/은행 운영방식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어요. 아래는 “감 잡기용”입니다.
1) 결론부터: 월 30/50/70 납입 시 5년 뒤 예상 금액 (연 4% 가정)
저는 계산할 때 “기여금이 붙는 경우”와 “기여금이 없는 경우(비과세 중심 구간)”를 둘로 나눠서 봤어요. 같은 돈을 넣어도, 정부기여금 유무가 5년 뒤 체감에 영향을 주거든요.
| 월 납입액 | 기여금 ‘최대’ 구간(예: 월 최대 3.3만 기준) 예상 | 기여금 없음(0원) 구간 예상 | 메모 |
|---|---|---|---|
| 30만 원 | 약 2,080만 원 | 약 1,990만 원 | ‘습관 만들기’에 좋아요 |
| 50만 원 | 약 3,470만 원 | 약 3,315만 원 | 현실적 밸런스 구간 |
| 70만 원 | 약 4,860만 원 | 약 4,641만 원 | 유지 자신 있으면 최강 |
같은 금액을 넣어도 기여금이 붙는지 여부로 5년 뒤 차이가 납니다. 위 가정(연 4%) 기준으로 보면 대략
월 30만은 약 90만 원, 월 50만은 약 155만 원, 월 70만은 약 219만 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.
(기여금 자체 + 기여금에 붙는 이자 효과까지 포함된 느낌이라 ‘숫자보다 체감이 더’ 오더라고요.)
2) 금리가 변하면 얼마나 달라질까? (연 3%~5% 감 잡기)
금리는 은행/우대조건에 따라 달라지니까, 저는 “대략적인 범위”도 같이 봤어요. 아래 범위는 연 3%~5% 사이에서 움직일 때의 감 잡기용입니다.
| 월 납입액 | 기여금 ‘최대’ 구간(연 3%~5%) | 기여금 없음 구간(연 3%~5%) |
|---|---|---|
| 30만 원 | 약 2,030만 ~ 2,136만 | 약 1,939만 ~ 2,040만 |
| 50만 원 | 약 3,385만 ~ 3,561만 | 약 3,232만 ~ 3,400만 |
| 70만 원 | 약 4,739만 ~ 4,984만 | 약 4,525만 ~ 4,760만 |
※ “우대금리(급여이체/자동이체/카드실적 등)”에 따라 실제 금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3) (경험담) 저는 결국 ‘유지 가능성’부터 체크하더라고요
솔직히 처음엔 저도 “무조건 월 70만 넣어야 이득!”이라고 생각했어요.
그런데 막상 고정지출(월세/대출/보험/통신비/식비)을 써놓고 보니까, 무리해서 70만 넣으면 1~2년 안에 깨질 확률이 높더라고요.
그래서 저는 이렇게 정리했어요.
- 월 30만: “일단 계좌 살려놓고 습관 만들기”에 최고
- 월 50만: 생활 부담과 목돈 속도의 밸런스가 제일 현실적
- 월 70만: 가능하면 최강. 다만 “유지 자신 있을 때만”
저는 마음 편하게 가려고 비상금(생활비 2~3개월치)를 먼저 만들어 두고 시작했어요. 그래야 갑자기 지출이 생겨도 “계좌 깨야 하나?” 고민이 줄어듭니다. 청년도약계좌는 결국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이 승자더라고요.
4) 다음 글 예고: “내 연봉이면 기여금 구간이 어디?” + “나에게 맞는 납입액”
다음 포스팅에서는 댓글로 많이 물어보시는 내용들까지 더 현실적으로 풀어볼게요.
- 내 연봉(소득) 기준으로 정부기여금 구간 빠르게 확인하는 법
- 월 30/50/70 중에서 내 상황에 맞는 납입액 고르는 기준
- 중간에 돈이 필요할 때의 유지 전략 (무리한 납입 방지 팁)